News

무대공포증 극복 유지니, 언니 유제이 위한 무대 “혼자가 아냐” 눈물(캡틴)

작성일 2021-01-15 첨부파일

202101142027182510_2.jpg

 

유지니가 ‘캡틴’을 통해 무대 공포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하며, 경연 과정에 함께 해 준 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1월 14일 방송된 Mnet ‘캡틴’에서 유지니는 5라운드 ‘TOP 7 선발전’에서 언니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지니는 “‘캡틴’을 하고 언니랑 같이 살면서 ‘혼자가 아니구나, 언니가 있구나’를 느꼈다”며 미국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매 순간 함께 해 준 언니의 고마움을 떠올렸다.

 

유지니는 “날 사랑하고 챙겨줄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전에는 (이 곡을) 외로워서 불렀는데 이번에는 언니한테 너무 고마워서 불러주고 싶었다”며 데미 로바토의 ‘Anyone’을 열창했다.

노래를 부른 유지니는 언니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유지니 언니는 “되게 감동 받았다. 제가 해줄 게 없어서 미안했는데 지니가 그걸 알아주니까 감사했던 것 같다”고 동생의 모습을 기특해 했다.

 

‘캡틴’ 경연 초반 무대 공포증 때문에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유지니는 점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유지니는 “‘캡틴’ 통해서 경험을 더 얻다 보니까 자신감도 더 올라가고 트라우마를 어떻게 이겨내는지 그 방법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철은 “본인 파트가 아닐 때도 즐기고 그런 모습이 멋있다”고 칭찬했다.

유지니는 제시로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라”는 조언을 받으며 TOP 7에 진출했다. 

이전글 ‘캡틴’ 유지니, 언니 유제이 위한 폭풍 눈물+감동 무대
다음글 ‘캡틴’ 주예진, 유지니에 패배+탈락‥절친의 엇갈린 운명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