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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유지, ‘지킬 앤 하이드’ 루시 역으로 합류

작성일 2022-01-1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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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합류한다.

정유지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정유지가 뮤지컬 배우 선민, 해나와 함께 루시 역을 맡아 뮤지컬에 합류했다. 정유지가 만들어 낼 루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정유지가 맡은 루시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런던의 클럽 무용수로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 준 지킬을 홀로 연모하지만 하이드에 의해 비극을 당하는 인물이다. 사랑과 고통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역할인 만큼 정유지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지는 “처음 뮤지컬 시작했을때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 이렇게 하게 되어 너무 좋고 정말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킬 앤 하이드’ 2차 캐스팅 라인업에는 정유지, 선민, 해나 외에 박은태, 카이, 전동석,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 김봉환, 윤영석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5월 8일까지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영국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스릴러 로맨스로 첫선을 보였다. 조승우, 류정한, 서범석, 신성록, 김소현, 최정원, 김선영, 윤공주, 아이비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가며 ‘꿈의 무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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