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6-16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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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역대급 대진표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펼쳐지는 여섯 팀의 정규 리그 서막이 열린다.
이번 정규 리그에서는 지난 파일럿 이후 새로운 멤버 보강으로 더욱 강력해진 기존 네 팀의 전력이 주목된다. 디펜딩 챔피언 팀 'FC 불나방'은 30대 젊은 피 서동주를 영입하며 이번 시즌에서도 경계 대상 1호로 꼽히고 있다.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농구, 라크로스, 필드하키 등 미국 유학 당시 다양한 운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FC 구척장신'은 모델 차수민, 김진경뿐만 아니라 명장 최용수 감독이 합류해 지난 시즌 꼴찌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운다. 최용수 감독은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면 축구판을 떠나겠다"라며 자신감 있는 포부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FC 불나방'과의 경기를 피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의 긴장감 속 역대급 조별 대진표가 발표된다. 'FC 불나방'을 맞이할 상대는 어떤 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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