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명품 발라더 박상민이 부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의 두 번째 OST ‘그때 알았더라면’이 오는 13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11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의 OST 제작을 맡은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4일 ‘Love Again’을 발표했던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에 이어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박상민이 두 번째 주자로 확정돼 ‘그때 알았더라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때 알았더라면’은 ‘인생이라는 노래는 수많은 변주를 통해 완성된다’는 화두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곡으로, 살아가며 깨닫게 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바라본다’,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별에서 온 그대’ 등 주옥 같은 명품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전준규와 가수 박상민의 곡 ‘해바라기’, 김종국의 ‘한 남자’ 등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 조은희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박상민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애절한 곡의 감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극의 감동을 극대화할 전망. 또한 ‘어쩌다 내가 놓쳐버린 그 손을’, ‘내 사랑아 내 사람아 넌 어디에’, ‘멀어질수록 더 가슴 속에 깊어져 가는’ 등의 가사에 담긴 이별의 감성을 높은 공감대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OST에는 홍지윤, 박상민 외에도 그룹 에이트와 옴므, 솔로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인정받은 이현, 엠넷 ‘슈퍼스타K’ 출신이자 감각적인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 손예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주연 배우 성훈까지 OST 주자로 나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는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